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 112타격대에서는 사회 소외계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공부방을 개설 운영한다.

공부방은 지역 기초수급ㆍ저소득층 아동 보호기관인 “밝은 세상 지역 아동센타”에 보호 중인 중ㆍ고등학생들(6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수,금)에 걸쳐 2시간씩 영어수업을 실시한다

이번 공부방 개설은 우수한 재능을 가진 의무경찰들이 교육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학력신장은 물론,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범죄의 유혹에 빠져 비행 청소년으로 전락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