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행복학습센터 4개소 국가지정으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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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행복학습센터 4개소 국가지정으로 격상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5.06.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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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운영하고 있는 4개소의 행복학습센터가 기존 경북 도 지정에서 국가 지정 행복학습센터로 격상되어 3년간 국비 3천만원씩 지원된다.

   
 
4개소의 행복학습센터는 주민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여 세대별, 계층별, 지역별 격차 없이 모든 국민의 학습권을 보장한다는 취지의 사업으로 국가, 읍․면․동이 연계된 국가평생교육 추진체계를 완성해 누구나 자신이 희망하는 평생학습을 생활권 내에서 참여 가능하게 하는 평생학습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운영한 안동시 행복학습센터 사업이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촉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과 전국최초로 병원 내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교육부로부터 선정됐다.

각 센터별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용상동행복학습센터의 “엄마랑, 아가랑 책놀이”, 강남동행복학습센터의 “핸드드립 커피과정”, 옥동행복학습센터의 “근로자를 위한 수납의 여왕”, 안동병원 반올림행복학습센터의 “임산부를 위한 친환경 육아용품 만들기” 등 센터 별 실정에 맞춰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안동시 조명희 평생교육새마을과장은 “이번 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는 예산으로 4개 행복학습센터를 중심으로 하반기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해, 시민들을 위한 한층 더 질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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