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내식당 없는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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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내식당 없는 날” 운영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5.06.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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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들과 고통분담을 위한 나눔운동 제1탄

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는,  메르스 확산 장기화 여파가 지역 경기 침체로 이어져 지역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민과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18일부터  “구내식당 없는 날”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구내식당 없는 날”은 매주 목요일 경찰서 전 직원들이 구내 식당을 이용하지 않고 안동시내 서민들이 애용하는 식당(재래시장 식당, 안동찜닭 골목 등)을 이용, 메르스로 인하여 한산한 식당가에 경제적 도움은 물론 직원들이 근무복을 그대로 입고 식사하러 나가 유언비어를 잠식, 시민들을 안심시키는 효과도 동시에 노리고 있다.

김병우 서장은 직원들에게 더 나아가 평소에도 구내식당에 지역특산물을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서민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유언비어 잠식 등 지역주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 “지역민들과 고통분담을 위한 나눔 운동”으로는 메르스로 인하여 영농철 일손구하기 힘든 농가에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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