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과 고통분담을 위한 나눔운동 제2탄
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는, 메르스 확산 장기화 및 가뭄의 여파로 한창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양파 수확에 어려운 농가가 있어 6월 19일 김병우 서장 등 경찰서 직원 35명이 안동시 일직면 소재 농가를 찾아 양파수확 일손돕기 등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병우 서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경찰도 지역민들과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며 직원들에게 “우리 농산물 구매를 적극 권장하고 구내식당에도 채소, 과일 등 우리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소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도 “일손 돕기에 동참하여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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