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장이 달라졌어요. ! 또 하나의 볼거리 ‘상가외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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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이 달라졌어요. ! 또 하나의 볼거리 ‘상가외벽’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6.10.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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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의 새로운 변화,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상가외벽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는 탈춤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탈춤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상가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특히 올해는 상가의 외벽 또한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위해 변신을 시도했다. 텐트 형식의 상가에 각 나라의 특징적인 건물을 표현한 외벽을 설치한 것이 바로 올해 축제가 시도한 변화 중 하나이다.

상가외벽은 축제장 중심부를 시작으로 체험상가 쪽으로 이어진다. 상가외벽을 통해 축제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고 축제를 시각적으로 다양화할 수 있게 되었다. 포토존의 역할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축제장에는 조형물 존이 탈춤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과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다. 조형물 존에는 매년 축제를 진행하면서 만든 탈 조형물들이 군집돼 전시되고 있다. 매년 대표적인 조형물을 제작하는데, 올해는 총각탈과 각시탈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제작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상가외벽 설치는 20년을 기념해 기획한 변화 중 하나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고민과 시도가 있었다.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상가외벽설치로 인해 축제장이 더욱 다채롭고 볼거리가 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보다 더 다양한 상가외벽 디자인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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