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과 한국문화의 차이를 배우는 교육의 장(場): 오사카로의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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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고 영어자율동아리 S.A.E.C.(Super Awesome English Club)는 영어와 더불어 다른 외국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을 초청하여 외국문화를 소개함으로써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 및 존중의식을 배양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상호 공존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6년 총 6회의 세계이해교육을 계획하고 그 중 5차를 실시했다.
일본국사관대학교에서 안동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교환학생으로 온 Nakamura Mana(나카무라 마나)가 일본어로 설명하고, 안동대학교 국제교류대사로 활동하는 김지유찬학생(사학과 1학년)이 통역을 하는 형태로 진행된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일본의 전반적인 소개와 더불어 “오사카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오사카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소개받았다. 수업후 질의응답시간에는 마나의 고향이 교토라는 말에 교토 고등학생들의 학교생활 및 취미생활 등 마나의 고교시절에 관한 질문을 많이 했다. 또한 학생들이 알고 있는 일본어를 말해보고 올바른 발음을 하고 있는지, 올바른 일본어 표현인지 확인받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일본여행을 할 수 있는 정보제공도 인상적이었음,” “일본의 조그만 골목이 관광명소로 된 것과 일본이 정말 아름답다는 느낌을 받아서 여행을 꼭 가고 싶다는 생각,” “다양한 일본의 문화특성을 알게 되어 좋음,” “자신이 궁금해 했던 일본어와 발음을 확인받으니 좋았음,” “일본어를 몰라도 귀기울여 들으면 많은 단어를 이해할 수 있어서 신기하였음” 등 다양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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