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17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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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7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착수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7.02.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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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가산정대상 25만 6천 필지(안동시 전체 필지의 66%) -

안동시는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한 달간 2017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지가산정 대상 필지는 국세 또는 지방세 등의 부과대상 토지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대상토지이며, 안동시 전체 38만 7천여 필지의 66%인 25만 6천여 필지를 산정한다.

지가산정은 산정의 기준이 되는 비교표준지(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선택해 비교표준지와 산정대상필지의 특성을 비교, 서로 다른 토지특성에 대한 가격배율을 곱하는 방법으로 산정한다. 이렇게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받아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일간 지가열람기간을 가진다.

지가열람기간 동안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토지가격에 대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열람기간 중에 민원인이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민원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 결정․공시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균형 잡힌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으로 부동산의 적정한 가격형성과 각종 조세․부담금 등의 형평성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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