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무삼공예 활성화를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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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무삼공예 활성화를 위해 노력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7.03.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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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무삼을 활용한 공예품 개발과 여성유휴인력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3월 7일(화) 오전 11시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소재 (사)안동규방(대표 김연호)에서 기관단체장 및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삼공예 활성화를 위한 상품개발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 기간은 3월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이며 교육 내용은 무삼을 활용한 실용 규방공예 전반 교육인데 실용규방공예, 천연염색, 그림(동양화), 생활자수 등이며 9월 중순경에 서울 인사동(가나인사아트)에서 결과 발표 및 작품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경상북도 문화예술과 김대식 문화디자인담당의 인사말에 이어 김연호 (사)안동규방 대표는 “무삼공예품을 다양하게 개발 육성해 지역 특산품 전승과 보존에 힘써 무삼을 고부가가치의 명품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김광섭 전통산업과장은 “사라져가는 무삼의 뛰어난 실용성과 기능성을 되살리기 위해 무삼공예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무삼과 안동포산업 인프라 구축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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