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월 12일부터 3월 12일까지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및 흡연예방교육’을 신청․접수받고 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금연실천 의지가 있는 흡연자에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양질의 금연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며, 금연을 희망하는“10인 이상”의 사업장 및 단체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흡연예방교육은 흡연의 유해성과 올바른 금연방법 등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며,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구분 없이 남녀노소 모두가 대상이므로 교육을 원하는 모든 사업장 및 단체가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상자 수요 조사를 거쳐 진행한 만큼 운동요법과 금연 명상요법을 가미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연사업이 시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실효성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