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하절기 일제 방역소독 활동 강화
상태바
안동시, 하절기 일제 방역소독 활동 강화
  • 안동뉴스 편집부
  • 승인 2018.06.15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여름철 감염병 매개체인 파리∙모기는 물렀거라 -

안동시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과 다가오는 휴가철을 대비해 하절기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여름철 각종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보건소와 읍면동에서는 6월부터 10월까지 해충을 박멸하기 위해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하회마을과 호반나들이길 등의 주요관광지 주변과 공중화장실, 하수구를 비롯해 시가지 쓰레기 배출장소 등 취약지에 대해 매주 목요일에 동시다발적인 일제 방역소독을 전개해 방역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9월 말까지 비상근무체제에 유지하는 한편, 의료기관이나 약국 등 90곳의 질병 모니터링을 통해 감염병 조기 발견과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해충 퇴치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으로 시민 건강 증진은 물론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시민 스스로 생활 주변의 환경 정비에 함께하는 등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