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서예·도예 작품 전시, 다양한 공연 발표
멋과 감동이 넘치는 2012 무리실 예술제가 12월 14일 예천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렸다.
2012 무리실 예술제는 지역 어르신들이 일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전시하고 공연하는 자리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노인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국악반의 ‘길놀이’와 단전호흡, 고전무용, 댄스 스포츠 등 6개팀의 열띤 공연은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으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경로당 신축과 보수, 수지침봉사, 방문간호, 독거노인 돌보미, 경로당활성화사업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행복 예천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노후 여가 선용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생 교육을 운영해 지역의 문화 예술 행사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승화시켜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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