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사랑의 연탄보내기’ 운동 전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김완일)는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연탄보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26일 오후 1시에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서 전개된 이번 행사는 우리주변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워 고통 받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원들이 앞장서 24개 읍면동 바르게살기위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탄보내기 사업은 지난 12월 20일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 일일찻집을 운영하여 마련한 기금과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자체예산을 활용하여 추진되었으며, 겨울철 사전 월동준비를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실의에 빠진 이웃에게 삶의 용기와 따듯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총 11,100여 장의 연탄을 준비하여 불우이웃 60여 세대에 전달했다.

저작권자 © 안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