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초·중·고등학생에 장학금 전달
(재)우당장학문화재단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가운데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정해 1월 19일 오전 11시30분 안동회관 2층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우당장학문화재단은 지난 1968년 풍림화섬(주), 풍림섬유(주) 허동진 대표이사가 평소 후학양성과 유능한 인재 육성에 뜻을 두고 있는 가운데 재경녹전면 출신 향우들이 모여서 ‘녹우회’를 설립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매년 녹전초등학교, 녹전중학교 졸업생에게 장학금 지급하고 영구적인 장학사업 정착화를 위해 2003년 5월 29일 재단법인 우당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하였으며, 녹전관내의 장학금 지급 대상을 녹전관내 및 안동시 전역으로 확대 편성하여 유능한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재)우당장학문화재단은 2003년 18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96명(초등학생47명, 중학생99명, 고등학생49명, 대학생 1명)에게 152,29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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