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영양원놀음, 제15회 정기발표회 개최... 농한기 관아 모방한 모의재판극 영양원놀음, 제15회 정기발표회 개최... 농한기 관아 모방한 모의재판극 [영양군=안동뉴스] 오는 25일 영양 산촌문화광장 상설공연장에서 영양원놀음보존회 주관으로 영양원놀음 제15회 정기발표회가 개최된다.영양원놀음은 조선시대 정월 초순 농한기를 이용해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루를 즐기면서 노는 관아를 모방한 모의재판극이며 풍자놀음이다. 마을 주민 중 학식깨나 있는 사람을 원님으로 정하고 그 이하 육방관속, 통인, 사령, 관노 등 여러 가지 배역을 정해 죄인을 익살맞게 다스렸고 죄인은 전곡으로 죄값을 치렀다. 이때 모인 전곡은 마을의 공동기금으로 쓰였다.일제강점기에 전승이 단절되었다가 1970년대에 문화/관광 | 박정열 객원기자 | 2022-06-23 11:2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