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의료폐기물소각장건립반대 특별위 주민 간담회 열려
상태바
안동시의회, 의료폐기물소각장건립반대 특별위 주민 간담회 열려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0.09.16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안동뉴스] 지난 15일 안동시의회 의료폐기물소각장건립반대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장 김백현)는 의회 회의실에서 풍산읍 신양리 비상대책위원회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신양리 일대에 추진 중인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저지를 위한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특위는 지난해 11월 20일 안동시의회에서 위원장에 김백현, 부위원장 김호석 의원을 선임하고 위원으로 권기탁, 김경도, 조달흠, 배은주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지난 9월 23일 대구지방환경청에 A업체로부터 1일 60톤의 의료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가 접수된 후 알려졌다. 이후 사업예정지 인근 지역주민 200여명이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수 차례에 걸쳐 반대집회와 시가지 행진을 이어왔다. 또 안동시의회와 예천군의회가 공동성명서를, 안동과 예천지역 국회의원이 각각 성명서를 발표하며 반대활동을 펼쳐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