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국민농업시대 열어갈 지도자"
[경북=안동뉴스] 더불어민주당의 전국 순회 경선일정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북지역 농민 500명이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예비후보 이재명을 지지하는 경북 농민' 단체가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식화했다.
31일 오전 11시 상주시농업인회관 뒷편 상주시 상산로 156-3번지에서 열린 지지선언에서 이들은 '낮은 식량자급도', '노령화를 넘어 소멸 위기'에 놓인 경북의 농업상황을 전하며 결단력 있는 리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선언문에서는 "농촌을 선거때에만 필요로 하는 기존 정치인들"을 강하게 비판하며 "새로운 전환의 시대에는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의 가치를 잘 아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지지배경을 밝혔다.
이 후보는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농민기본소득제' 라는 정책을 이미 경기도에서 시행 중이다.
이어 선언문 마지막에서는 '젊은이들이 꿈을 찾는 국민농업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 후보의 결단력과 추진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언급했다.
- 지지선언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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