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이틀 사이 확진자 6명 추가 발생... 고향 방문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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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이틀 사이 확진자 6명 추가 발생... 고향 방문자 접촉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9.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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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지난 추석에 고향을 방문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이틀 사이에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안동시의 총 누적 확진자수는 총 337명이 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332번(60대, 여)은 지난 18일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발열 등의 증상으로 검사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감염 사실을 모른 채 시댁을 방문한 332번으로 인해 가족 333번(80대, 여)과 334번(5, 남), 335번(30대, 여), 336번(6, 남)이 감염돼 확진됐다. 또한 332번과 밀접접촉한 지인 337번(60대, 여)도 확진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밀접접촉자를 중심으로 검사하는 한편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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