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12일만에 39명, 하루 평균 3.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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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12일만에 39명, 하루 평균 3.25명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1.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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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안동에서 지난 1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39명으로 늘면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2일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11월 들어 하루 평균 3.25명 수준으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날 신규로 확진된 안동 415번(50대, 여)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직원으로 지난달 31일 대구를 방문해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며, 416번(20대, 여)는 가족이며 안동의 모 초등학교 교사로 알려졌다.

이에 방역당국은 관련시설 방역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지난 1일 이후 현재까지 자가격리자는 102명, 수동감시자 79명으로 앞으로 추가 확진자가 예상되고 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16명이 됐다.

안동시 담당자는 "확진자 14명 중 12명이 백신 미접종자이다.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들은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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