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11일 하루 확진자 12명 발생... 한 직장서 4명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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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11일 하루 확진자 12명 발생... 한 직장서 4명 판정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1.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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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감염 확산으로 방역당국 긴장... 접촉자 선별진료소 방문 당부

[안동=안동뉴스] 지난 11일 안동에서 한 직장에 근무하는 직원 4명 등 총 12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시에 따르면 11일 밤 늦게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 안동 409번(40대, 남)과 410번(30대, 남), 411번(40대, 남), 412번(20대, 여)은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407번과 접촉해 확진됐다. 

그리고 413번(60대, 남)과 414번(50대, 여)은 부부이며 수도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에 방문해 확진된 가족과 접촉해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당국은 현장방역과 주요동선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방역 담당자는 "하루만에 12명이 추가로 발생해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관련 시설방문자는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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