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확진자 일일 최대 479명, 누적 확진자 7천명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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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확진자 일일 최대 479명, 누적 확진자 7천명에 육박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3.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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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자가검진키트.
▲코로나19 감염 자가검진키트.

[안동=안동뉴스] 지난 1일부터 다중이용시설 11종에 대한 방역패스가 중단된 가운데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일일 최대 발생기록이 세우며 확산세가 지속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안동에서 지난 1일 326명이 발생하면서 총 누적 확진자가 6천명을 넘었다. 그리고 2일 343명, 3일 479명이 발생하면서 총 누적 확진자가 6998명으로 3일만에 1천명 이상이 확진되면서 일일 최대 발생기록도 갈아 치웠다.

확진자는 신속항원검사에서 540명, 확진자와 접촉한 309명,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93명, 요양병원 관련 71명 등의 순으로 판정을 받아 자가검사에서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연령별로는 3일동안 60대가 175명이 발생해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161명, 30대 156명, 10대 153명, 40대 147명 순으로 나타나 신학기를 맞은 10대들의 발생량이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경북도내에서도 코로나19 발생 처음으로 8천 명을 넘었다. 23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8373명, 국외감염 9명 등 총 8382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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