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확진자, 지난달 같은 기간의 5.68배... 총 누적확진자 8937명
상태바
안동 확진자, 지난달 같은 기간의 5.68배... 총 누적확진자 8937명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3.08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만에 3085명, 일 평균 440.7명 발생

[안동=안동뉴스] 지난 7일 안동의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천 명에 육박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하루 497명이 발생하면서 총 누적확진자가 8937명이 됐다. 지난 1일 5853명으로 시작하면서 7일만에 3085명이 늘었다. 일일평균 440.7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같은 기간 543명이 늘어난 것에 비해 5.68배 빠른 확장세이다. 

지난달 1일부터 시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신속항원검사소를 운영하면서 늘어난 확진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와 접촉해 PCR 검사를 통해 판정을 받는 것보다 자가검진키트로 확인하는 사례들이 증가하면서 두 배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에도 확진자와 접촉자가 111명인 것에 비해 신속항원검사자는 286명이 확진됐다. 그리고 새학기를 맞이하면서 타 연령대에 비해 10대와 20대의 확진도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10세 미만 52명, 10대 81명, 20대 69명, 30~40대 116명, 50~60대 121명, 70대 이상 58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북도내에서는 이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8천 명대를 유지하다가 6일부터 7천 명대를 이틀째 유지하며 발생자가 줄고 있는 수치를 나타냈다.  

이날 울릉군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7368명, 국외감염 6명 총 7374명이 발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