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후보, 안동시장 당선... 투표자 7만2,327명 중 64.03%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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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후보, 안동시장 당선... 투표자 7만2,327명 중 64.03% 득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6.0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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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위한 17.66%인 1만2,779표, 무소속 정훈선 18.29%, 1만3,233표
▲민선 제8기 안동시장에 당선된 권기창 후보.(사진 선거사무소 제공)
▲민선 제8기 안동시장에 당선된 권기창 후보.(사진 선거사무소 제공)

[안동=안동뉴스] 민선 제8기 안동시장에 국민의힘 권기창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1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권기창 후보는 총 유권자 13만5,862명 가운데 투표자 7만2,327명의 64.03%인 4만6,315표를 득표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뒤를 이어 무소속 정훈선 후보가 1만3,233표(18.29%), 더불어민주당 김위한 후보가 1만2,779표(17.66%)를 득표했다.

권 후보는 먼저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시고 안동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새로운 안동에 대한 열망과 기대를 알기에 무거운 사명감 느낀다"며 "시민과 함께 위기의 안동을 기회의 안동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또 "모든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열린시정을 펼치겠다"며 "안동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했던 김위한, 정훈선 후보께도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어 명실상부한 경북의 신성장거점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하, 농업 경쟁력 확보, 최고의 행정서비스 등의 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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