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안동시의회가 지난 1일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6일 오후 2시 안동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재적의원 18명 중 출석의원 18명이 연기명식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각 위원장을 선출했다.
우선 의회운영위원회는 위원장에 여주희, 부위원장 김순중, 위원에 손광영, 권기탁, 권기윤, 김정림 의원 등 6명으로 구성했다.
그리고 문화복지위원회는 위원장에 임태섭, 부위원장 김정림, 위원 손광영, 김호석, 김경도, 임태섭, 권기윤, 안유안, 여주희 의원 등 8명, 경제도시위원회는 위원장에 정복순, 부위원장 이재갑, 위원 권기탁, 우창하, 정복순, 김상진, 김새롬, 김순중, 김창현, 박치선 의원 등 9명으로 마무리했다.
여주희 위원장은 "앞으로 맡은바 소임을 원할히 수행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태섭 위원장은 "항상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화합할 수 있는 위윈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복순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 소관 집행부 업무를 면밀히 파악하는 것은 물론 조례안과 예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와 심사를 통해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를 완수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1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집행부의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들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