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천, 김형동 후보 재선 성공…"앞으로 4년 더욱 많이 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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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 김형동 후보 재선 성공…"앞으로 4년 더욱 많이 해낼 것"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4.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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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67.47%, 김상우 28.93% 득표
▲김형동 당선인.
▲김형동 당선인.

[안동=안동뉴스]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안동·예천 지역구에는 국민의힘 김형동 후보자가 당선됐다.

개표에서 김 당선인는 총 4명 중 67.47%를 득표해 함께 경쟁을 펼친 더불어민주당 김상우 후보 28.93%, 자유통일당 김동훈 후보 1.65%, 무소속 김윤한 후보 1.96% 보다 앞서며 재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인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시·군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힘 있는 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예천·안동의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작은 밀알이 되겠다"며 "앞으로 4년은 더욱 많은 것을 해낼 것이며 시·군민 여러분께서 해 주신 말씀을 깊이 새겨 예천의 위상을 드높게, 안동의 품격을 더높게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안동·예천 선거구에는 선거인 안동시 13만3975명, 예천군 4만7310명 중 안동시 8만8536명, 예천 3만3746명이 선거에 참여해 투표율은 안동시 66%, 예천군 71.3%를 기록했다.

이중 국민의힘 김형동 후보자는 총 8만1040표, 민주당 김상우 후보자는 3만4748표를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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