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예천박물관, 조선 최초 금속활자본 「사시찬요」 보물 지정 예천박물관, 조선 최초 금속활자본 「사시찬요」 보물 지정 [예천군=안동뉴스] 예천박물관은 소장 유물인 「사시찬요(四時纂要)」 1점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날 군에 따르면 사시찬요는 중국 당나라 말기인 996년에 한악(韓鄂)이 편찬한 농업 서적으로 사계절을 12달로 나누고 월별 농법과 금기 사항, 가축 사육법 등을 수록해 놓은 책이다. 조선 초기 농정(農政)과 현실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 도입해 세종 때 「농사직설(農事直設)」이 편찬되기 전까지 우리나라 농업경영에 참고한 대표적인 서적으로 활용됐으며 현재 한국, 중국, 일본에서 공개된 판본 중 가장 문화/관광 | 이구호 객원기자 | 2023-01-04 10:36 예천, 조선 최초 금속활자본 ‘사시찬요’ 보물 지정 예고 예천, 조선 최초 금속활자본 ‘사시찬요’ 보물 지정 예고 [예천군=안동뉴스] 조선 최초의 금속활자(계미자)로 인쇄된 사시찬요(四時纂要) 1점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1일 군에 따르면 예천군박물관이 소장 중인 사시찬요는 조선 초기 주자소(鑄字所)에서 태종의 명을 받아 조선 최초로 주조한 계미자(1403~1420)를 이용해 인쇄한 종합 농서이다. 사시라는 계절이 말해 주듯 농가에서 해야 할 일인 작물, 농가공, 식품, 수의, 축산 등 농업과 관련된 기록이 망라돼 있다.특히 1455년 서양 최초 금속활자본인 쿠텐베르크 성경보다 30여 년 앞서 제작됐고 조선 초기 금속활자 인쇄술을 문화/관광 | 이구호 객원기자 | 2022-11-01 13:36 예천박물관, 독도 영유권 입증 「동국통지」 보물 지정 신청 예천박물관, 독도 영유권 입증 「동국통지」 보물 지정 신청 [예천군=안동뉴스] 예천박물관은 울릉도·독도 영유권을 입증하는 대표 소장품인 「동국통지」를 보물로 신청한다고 11일 밝혔다.예천박물관에 따르면 그동안 일본 학계는 “조선 정부의 공도정책(空島政策) 결과 조선 사회는 울릉도 및 독도를 망각했으며 17세기 안용복과 일본의 충돌, 19세기 일본의 한반도 침략으로 인해 비로소 조선인들이 울릉도·독도를 재발견했다.”고 주장해 왔다.하지만 그 주장과 다르게 예천 지역 유학자가 1868년 편찬한 백과사전류의 「동국통지(東國通志)」에는 조선 숙종 때 인물인 안용복이 울릉도·독도 영토문제를 해결한 문화/관광 | 이구호 객원기자 | 2022-02-11 09:57 지역 유일 공립박물관 유물 2만여점 확보...예천박물관 보물 46점 등 지역 유일 공립박물관 유물 2만여점 확보...예천박물관 보물 46점 등 [예천군=안동뉴스] 예천박물관의 성공적인 개관과 운영을 위한 기증·기탁 사업으로 유물 2만198점이 확보됐다. 5일 예천군에 따르면 기증·기탁이 이루어진 유물은 보물 46점, 도지정 24점 등 70점의 지정문화재를 비롯한 ‘동국통지(東國通志)’, ‘유엽배(柳葉盃)’ 등 문화재적 가치가 뛰어난 유물 대다수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사시찬요(四時纂要)’는 조선시대 최초의 금속활자본으로 인쇄된 농업서적으로 국보급 문화재로 평가되고 있다. ‘윤탕신 목패’는 국내에서 확인된 호패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조선시대 호패법 시행과 문화/관광 | 이구호 객원기자 | 2020-10-05 10:1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