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례문화에 대한 오해와 편견(4)- '홍동백서 조율시이, 근거없는 제사상차림' 제례문화에 대한 오해와 편견(4)- '홍동백서 조율시이, 근거없는 제사상차림' [안동=안동뉴스] 한국국학진흥원은 제례문화의 바람직한 계승을 위해 ‘제례문화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라는 기획기사를 마련했다. 네 번째 주제는 ‘홍동백서 조율시이, 근거없는 제사상차림’이다.“남의 집 제사상에 감놔라 배놔라”“남의 집 제사상에 감놔라 배놔라 한다”는 말이 있다. 쓸데없이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라는 뜻이다. 이 말은 조율시이棗栗柿梨, 과일은 대추·밤·감·배의 순서로 배열한다는 제사상차림에서 유래되었다. 제사상에 제물을 차리는 방식을 진설법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것으로 조율시이와 홍동백서(紅東白西-붉은 것은 동쪽에 차리고 연재 | 권기상 기자 | 2023-03-15 10:21 제례문화에 대한 오해와 편견(2), '고조부모까지 4대 봉사, 그 숨겨진 진실' 제례문화에 대한 오해와 편견(2), '고조부모까지 4대 봉사, 그 숨겨진 진실' [안동=안동뉴스] 한국국학진흥원은 제례문화의 바람직한 계승을 위해 ‘제례문화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라는 기획기사를 마련하고 지난 1월 18일 첫 번째 주제 '제사상과 차례상'에 이어 두 번째 '고조부모까지 4대봉사, 그 숨겨진 진실'을 발표했다. 4대봉사는 절대적 규범인가?1일 한국국학진흥원에 따르면 조상제사는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고조부모까지 지낸다. 이것을 4대봉사라고 한다. 그런데 4대봉사가 절대적 규범은 아니라는 견해가 제시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누가, 누구의 제사를 지내는지를 법으로 규정해 두었다. 1484년 성종 연재 | 권기상 기자 | 2023-02-01 11:06 제례문화에 대한 오해와 편견(1)...한국국학진흥원, 제사상과 차례상 구별해야 제례문화에 대한 오해와 편견(1)...한국국학진흥원, 제사상과 차례상 구별해야 [안동=안동뉴스] 설 명절을 앞둔 18일 한국국학진흥원이 제례문화의 바람직한 계승을 위해 ‘제례문화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라는 기획기사를 준비하며 제사상과 차례상을 구별해 소개했다.제사상과 차례상첫 번째는 명절 차례문화에 대한 오해이다. 차례(茶禮)는 설과 추석 등의 명절이 돌아왔음을 조상에게 알리는 의식으로, 이때 차(茶)를 올렸던 습속에서 유래된 용어이다. 제사는 고인의 기일에 조상의 영혼을 모셔 와서 음식을 대접하는 의례이다. 그래서 명절 차례상에는 차가 중심이 되고, 기일 제사상에는 각양각색의 음식이 차려진다.한국국학진흥원 연재 | 권기상 기자 | 2023-01-18 11:49 설 차례상 원래 모습 되찾아야... 한국국학진흥원, 간소화 권장 설 차례상 원래 모습 되찾아야... 한국국학진흥원, 간소화 권장 [안동=안동뉴스] 올해 설 연휴에는 세배와 차례 문화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5인 이상의 사적 모임이 금지됨으로써 가족이라도 거주지가 다르면 4인까지만 모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설 연휴에는 객지에 나가있던 가족들이 모여 세배를 주고 받는 광경도 보기 힘들 듯하고, 그러다보니 차례음식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 2017년부터 제례문화의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예서(禮書)와 종가, 일반 가정의 설차례상에 차리는 음식을 조사한 것을 발표했다. 그 결과 예서와 종 사회 | 권기상 기자 | 2021-02-03 15:00 한국국학진흥원, 중국 무이산시에서 ‘도산구곡·무이구곡 문화 비교연구’ 행사 개최 한국국학진흥원, 중국 무이산시에서 ‘도산구곡·무이구곡 문화 비교연구’ 행사 개최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은 지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주자학의 발상지인 중국 무이산시에서 송명이학연구중심宋明理學硏究中心과 공동으로 학술대회와 관련 유적답사를 포함하는 ‘도산구곡·무이구곡 문화 비교연구’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시가 지원하는 ‘안동학 연구’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한국의 도산구곡과 중국의 무이구곡 지역의 유교문화에 뉴스 | 안동뉴스 편집부 | 2016-10-25 09:2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