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사이 총 9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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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사이 총 9명 발생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0.12.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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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접접촉자와 가족 등 총 608명 검사

[안동=안동뉴스] 지난 11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안동 62번과 관련한 밀접접촉자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하루 사이 총 9명으로 늘어나는 등 가속이 붙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2일 안동시에 따르면 새벽 1시 35분 기준, 안동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70명이 됐다. 이중 61명은 완치돼 격리 해제됐다.

금일 새벽까지 방영 당국은 안동 62번의 확진에 따라 밀접접촉자와 가족 등 총 608명을 검사해 양성 8명, 음성 337명이 나왔으며 나머지 263명은 검사 중이다.

이중 안동 63번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13분경 안동시청 농협출장소에 방문하고, 오후 1시 40분경 이천동의 옹짬식당에 방문했다. 안동 64에서 70번까지는 현재 이동 동선을 파악 중이다.

선제적으로 검사한 시청 공무원과 의회 의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9명은 금일 중 전담병원으로 입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권영세 안동시장은 "마스크가 최고의 백신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생활화해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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