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안동에서 태권도장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의 가족 4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49명이 됐다. 이로써 안동의 총 누적환자 수는 200명이 됐다.
29일 안동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97번(40대, 남)과 198번(10대, 남)은 174번의, 안동 199번(30대, 여)과 200번(아동)은 167번의 가족으로 알려졌다.
시는 "내가, 내 가족이 확진될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통해 빠른 시일내 감염고리가 차단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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