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안동 코로나 확진자 4명 발생... 태권도장 관련 원생·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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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안동 코로나 확진자 4명 발생... 태권도장 관련 원생·가족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1.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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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부시장, 당분간 불필요한 외부활동 최대한 자제 당부

[안동=안동뉴스] 30일, 안동에서 태권도장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더 추가로 발생하면서 총 53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안동의 총 누적환자 수는 204명이 됐다. 

안동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201번(40대, 여)은 174번의 가족이다. 202번(아동, 남)은 태권도장 원생이 판정을 받았다. 203번(10대, 여)은 168번, 204번(30대, 여)은 173번의 가족이다.

한편 안동에서는 지난 26일 2명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7일 31명, 28일 12명, 29일 4명이 발생했다. 이들 49명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는 총 575명으로 진단검사를 완료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이날 박성수 부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주말을 맞아 종교활동을 자제해주시고 자택에 머물며 당분간 불필요한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서 코로나 확진 추세를 막아내는 데 온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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