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경북북부 최대 규모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착공... 내년 12월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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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경북북부 최대 규모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착공... 내년 12월 완공 예정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7.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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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식 도축시설로 축산물 유통 허브 역할 기대
▲경북북부 최대 규모 안동축산물종합유통센터 조감도.(자료 안동시청 제공)
▲경북북부 최대 규모 안동축산물종합유통센터 조감도.(자료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경북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현대식 도축시설인 안동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오는 27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서후면 대두서리에 위치한 안동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건립을 위해 준비해 왔다. 총 사업비 564억 원으로 부지 4만9,345㎡에 건축 면적 1만501㎡, 연건축 면적 1만9,732㎡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된다.

1일 소 200두, 돼지 2,000두의 도축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경매장, 육가공장, 계류장, 소독·세척시설, 오폐수처리시설 등 현대식 시설을 설치해 오는 2022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경북북부지역은 도축·가공·생산·유통을 한 곳에서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현대식 축산물종합처리시설이 없었다. 이로 인해 지역 축산농가들이 경남, 충청권 등 타 지역 장거리 도축장을 이용함에 따라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감수하여 왔었다.

안동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완공되면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소비자 가격안정, 축산농가 비용 절감은 물론 지역 축산물의 전국 유통망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과 관련 산업의 유발 효과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적 위생수준을 맞춘 경북도내 대표 축산업 중심기지로서 다양한 성과와 함께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축산물 유통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영세 시장은 “지역 축산인들의 염원인 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하루 빨리 완공돼 지역 축산물의 품질 개선과 대도시 유통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과 상생하는 유통센터로 발전시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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