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제3농공단지 조성에 속도전… 올해 말 행정 절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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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3농공단지 조성에 속도전… 올해 말 행정 절차 마무리
  • 이구호 객원기자
  • 승인 2021.09.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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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완공 목표로 단계별 추진 박차
▲예천 제3농공단지 조감도.(자료 예천군청 제공) 2021.09.15
▲예천 제3농공단지 조감도.(자료 예천군청 제공) 2021.09.15

[예천군=안동뉴스]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예천 제3농공단지 조성 계획이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행정력이 집중될 전망이다. 

15일 군에 따르면 제3농공단지는 제2농공단지와 연접해 있는 보문면 신월리 일원에 개발 규모 총 187억 원 사업비를 투입하고  19만5,000㎡ 규모로 산업용지는 72.5%인 14만1,350㎡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3농공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계획 설명과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하반기에는 관련 부서‧기관 협의를 거쳐 행정 절차를 마무리 한 후 내년 3월경 토지 보상과 착공을 시작할 방침이다.

특히 일자리가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지역 경제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군은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 계획에 발맞춰 투자를 원하는 기업에 저렴한 산업 용지를 공급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제3농공단지 조성을 조기에 완공해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제2농공단지와 더불어 예천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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