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성화, 안동서 출발... 4일 오전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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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성화, 안동서 출발... 4일 오전 11시 35분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0.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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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공원에 도착하면 환영식 거쳐 성화봉송 시작

[안동=안동뉴스] 경북 12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가 안동에서 첫 동시봉송된다.

1일 시에 따르면 성화는 오는 3일 강화군 마니산과 구미시 금오산에서 채화된 후 4일 오전 10시 경북도청에서 출발식을 시작으로 11시 35분 안동시에서 첫 동시봉송 될 예정이다.

안동의 성화봉송 구간은 강변 육사로 일대 탈춤공원~청소년수련관이며, 경북도청에서 출발한 성화가 탈춤공원에 도착하면 환영식을 거쳐 성화봉송을 시작한다.

성화봉송 주자로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동욱 안동교육장, 2018장애인아시안게임 탁구 동메달리스트 신미경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대표가 함께 할 예정이다.

마지막 주자로는 최근 방송 이후 화제가 된 '강철부대' 출연자 이진봉 월영당 대표가 성화를 의성군으로 이동한다.

안동시 담당자는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한차례 순연되어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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