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홍보존' 제막... 1억원 이상 기부자 9명
상태바
안동,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홍보존' 제막... 1억원 이상 기부자 9명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1.19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사회 나눔의 물결 이끌어 나가는 고액기부자 홍보존 마련

[안동=안동뉴스] 18일 안동시청 웅부관 2층 시장실 입구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홍보존 제막식이 열렸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안동시에는 현재 9명이 가입돼 누적 약정금액은 9억 원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권영세 시장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우헌 회장, 김옥희 안동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를 비롯해, 동성환경산업(주) 이재업 대표이사(안동2호), 안동청과합자회사 故권동기 대표이사(안동3호)의 子 권민성 씨, (합)대덕산업 심재덕 대표(안동6호), ㈜수정기업 손영옥 대표이사(안동10호), 개인사업가 이태환 대표(안동 11호) 등 5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참석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오늘 현판식을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고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며, 나눔의 물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받아 복지안동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지난 2007년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이래, 개인 고액기부 활동 등으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해 성숙한 기부문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11월 19일 기준, 전국 회원수는 2,742명, 누적 약정금액은 2,955억 원이다. 

- 관련사진

▲아너 소사이어티 안동2호 동성환경산업(주) 이재업 대표이사.
▲아너 소사이어티 안동2호 동성환경산업(주) 이재업 대표이사.
▲아너 소사이어티 안동3호 안동청과합자회사 故 권동기 대표이사의 子 권민성 씨.
▲아너 소사이어티 안동3호 안동청과합자회사 故 권동기 대표이사의 子 권민성 씨.
▲아너 소사이어티 안동6호 (합)대덕산업 심재덕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안동6호 (합)대덕산업 심재덕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안동10호 ㈜수정기업 손영옥 대표이사.
▲아너 소사이어티 안동10호 ㈜수정기업 손영옥 대표이사.
▲아너 소사이어티 안동11호 개인사업가 이태환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안동11호 개인사업가 이태환 대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