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코로나19 확진자 9명 추가 발생... 지난 11일 총 12명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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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코로나19 확진자 9명 추가 발생... 지난 11일 총 12명 판정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2.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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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모 병원 10명 무더기 발생... 자체 검사 진행 중

[안동=안동뉴스] 지난 11일 안동의 모 병원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같은 직장 내 직원과 환자 9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병원 내 환자와 직원의 검체 총 125건을 검사해 간호사 2명인 안동 491번(30대, 여)과 492번(30대, 여)이 확진됐다. 또 직원인 493번(60대, 여)과 499번(30대, 남)이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494번에서 498번은 병원 내 50대에서 90대 여성 환자 5명이며, 이들 중 90대 환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2차 접종을 마친 돌파 감염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안동시청 산하기관 직원인 490번(50대, 남)이 가족 488번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기본 방역조치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로써 안동의 총 누적확진자 수는 499명이 됐으며,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총 49명이 발생하면서 하루 평균 약 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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