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업 원장, 성균관유도회 경북도본부 회장 취임... "혁구도신(革舊圖新) 자세로 임할 것"
상태바
이재업 원장, 성균관유도회 경북도본부 회장 취임... "혁구도신(革舊圖新) 자세로 임할 것"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2.17 1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유교문화원 이재업 원장이 17일 오전 11시 경북유교문화회관 4층에서 제19대 성균관유도회 경북도본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사진 권기상 기자.2021.12.17)
▲경북유교문화원 이재업 원장이 17일 오전 11시 경북유교문화회관 4층에서 제19대 성균관유도회 경북도본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사진 권기상 기자.2021.12.17)

[안동=안동뉴스] 경북유교문화원 이재업 원장이 제19대 성균관유도회 경북도본부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17일 오전 11시 경북유교문화회관 4층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성균관유도회 관련 유림 단체장 등 많은 대외 인사들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사에서 이 회장은 “온고지신의 뜻을 재삼 생각해 보았다"며 "선인들의 유산을 단지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규정하고 보존하는 것보다 유산으로써, 살아 있는 가치로써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게 맡겨진 가장 중요한 소임"이라고 밝히고 많은 격려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이 회장은 임기 동안 ‘혁구도신’(革舊圖新·옛 것을 고쳐서 새롭게 하려고 꾀함)의 자세로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권영세 시장은 축사에서 "성균관유도회가 우리 사회를 보다 정의롭고 따뜻하게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라며, 삶 속에서 꿈틀거리는 새로운 유교적 모델을 만들어 가는 그 중심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재업 회장이 각 단체와 인사들을 대표한 축하 화환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었다.(사진 권기상 기자.2021.12.17)
▲이재업 회장이 각 단체와 인사들을 대표한 축하 화환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었다.(사진 권기상 기자.2021.12.17)

한편 이 회장은 그동안 경북유교문화원장을 지내며 훈민정음 해례본 목판 복각 사업과 경상북도유림단체 신년교례회 등 영남 유림정신을 선양하고 이어가는데도 많은 역할을 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장애인 후원 회장과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얼굴 없는 천사로 봉사활동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안동상공회의소 명예회장, 독도재단 이사장, 경북적십자사 경북지사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적십자 법인고액기부클럽인 RCSV 경북 제1호 회원 가입을 비롯해 6년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역 부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생필품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기부에도 참여해 오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