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산물 유통기반 조성에 총력... 안정적인 판로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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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산물 유통기반 조성에 총력... 안정적인 판로 확대 등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1.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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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도매시장 확장에 270억원, 2023년 준공 예정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전국 지자체 중 최대 300억원 조성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전경.(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1.09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전경.(사진 안동시청 제공.2022.01.09

[안동=안동뉴스] 안동시가 농산물도매시장 확장과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조성하는 등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기반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먼저 예산 270억 원으로 전국 대표 산지 도매시장인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늘어나는 출하량을 처리하기 위해 경매시설 확충과 기존 도매시장을 리모델링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 상반기에 부지조성공사에 들어간다. 오는 2023년말 공사가 완료되면 출하물량이 분산돼 성출하 시기 기존 교통혼잡과 출하지연이 해소될 전망이다. 

그리고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300억 원으로 농가 생산비를 보장해 준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평균 도매시장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하락한 4개 품목(콩, 산약, 고구마, 참깨)에 대해 차액지원 보상금을 지급했다. 매년 사과, 참깨 등 8개 품목에 대해 생산비와 도매시장가격을 조사해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향후 관내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통한 가공 및 유통 기반을 활성화하고자 로컬푸드 지원 조례 제정을 올해 상반기 추진할 예정이며, 하반기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를 위한 국비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농산물의 선순환 공급체계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 담당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육성과 통합마케팅을 통한 안동농산물의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동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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