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안동, 외국인 등 확진자 14명 발생... 오미크론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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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안동, 외국인 등 확진자 14명 발생... 오미크론 10명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1.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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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220, 외국인 6, 총 226명 발생

[안동=안동뉴스] 지난 19일 안동에서 외국인 1명을 포함 총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10명이 오미코론 변이에 감염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아시아계 외국인 711번(30대, 남)은 지난 12일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인후통 증상으로 확진됐다. 이로 인해 농장주인 719번도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712번과 일가족인 721번, 722번, 723번 등 4명이 확진됐다. 또한 안동의 모 요양병원 환자 714번과 715번은 7·80대 고령으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또 716번과 717번은 가족인 예천 확진자가 있지만 정확한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724번은 708번의 가족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중 711, 716, 717, 719번 4명을 제외한 10명은 오미크론에 감염돼 안동에서 지금까지 총 18명이 발생했다.

안동의 총 누적 확진자는 724명이 됐으며, 새해 1월 들어 67명이 확진됐다.

한편 경북도내에서는 포항 83, 경산 42, 경주·구미 22, 안동 14, 김천 9, 성주 7, 영주·영천 6, 상주·칠곡 4, 군위·영덕 2, 의성·청도·예천 1명 등 총 2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6명은 외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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