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안동, 요양병원 내 대규모 확진자 발생.... 오미크론 총 4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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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안동, 요양병원 내 대규모 확진자 발생.... 오미크론 총 41명 발생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1.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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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20명 확진자 중 18명 오미크론 변이 발생

[안동=안동뉴스] 지난 21일 안동에서 모 요양병원 내 감염 17명을 포함해 총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확산세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737번부터 753번까지 총 17명은 안동의 모 요양병원 내 환자 14명과 간병사, 미화원, 간호조무사 등 각 1명씩으로 지난 19일부터 지속적으로 감염환자가 발생했다. 지금까지 총 23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태이다.

그리고 이날 확진된 734번은 고속버스 기사이며 지난 18일부터 20일 사이 예천과 동서울을 운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또 735번은 지난 19일 경주 확진자와 접촉해 판정을 받았으며, 736번은 군인으로 휴가 중 대구 확진자와 접촉해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군 내무반을 비롯해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중심으로 전수 검사에 들어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734, 735번을 제외한 18명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돼 안동에서 오미크론 확진자는 모두 4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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