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지난 9일 안동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93명이 발생하면서 확산세가 이어졌다. 총 누적 확진자가 1976명이 됐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신속항원검사에서 18명, 요양병원 환자 5명과 직원 1명, 타지역 감염 14명, 관내 감염 50명이 판정을 받았다. 이중 감염경로를 알 수 없은 확진자도 23명이 나와 역학조사 중이다.
시 담당자는 "하루에 1천500명에서 2천 명 정도를 매일 검사하고 있다. 무증상인 사람도 많고 2~3일만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개인 면역력 향상을 위한 추가 백신접종을 꼭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내에서도 울릉군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813명, 해외감염 5명, 총 1818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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