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안동에서도 하루 1천 명 이상의 코로나19 검사자가 이어지면서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총 1229건의 검사에서 양성 85, 미결정 6, 음성 1138명이 나와 총 8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안동 확진자와 접촉한 30명과 타지역 접촉자 26명, 신속항원키트 검사에서 10명, 병원선별진료소 2명, 두 곳의 요양병원에서 16명 등이 발생했다. 그리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17명이 나와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경북도내에서는 울릉군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1543명, 해외감염 2명 등 총 1,545명이 발생했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29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327.7명이 감염됐으며, 현재 586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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