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안동, 코로나19 확진자 160명 발생... 자가검사키트 확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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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안동, 코로나19 확진자 160명 발생... 자가검사키트 확진 높아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2.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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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누적확진자 2705명, 805명 격리 중
▲안동시내 낙동강변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사진 권기상 기자)
▲안동시내 낙동강변에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소.(사진 권기상 기자)

[안동=안동뉴스] 지난 15일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160명이 발생하면서 지금까지의 최다 기록을 다시 세웠다. 또한 연속 6일째 100명대를 이어가며 확산세가 지속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5개 요양병원에서 21명, 병원진료소 13명, 신속항원검사 61명, 타지역 접촉 11명, 관내 접촉 47명 등이 판정을 받았다.

나이별로는 60대 이상이 4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20~30대 43명, 40~50대 36명, 10대 이하 35명으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안동의 총 누적확진자는 2705명으로 늘어 이중 805명이 격리 중이며, 1846명이 완치되고 54명이 사망했다.

확진자 사례별로는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가 159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병원 관련 477명, 일반 581명, 종교와 관련 43명, 해외입국 1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경북도내에서는 23개 시·군 전 지역에서에서 국감염 2863명, 해외감염 6명 총 2869명이 신규 발생해 지난 12일 2055명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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