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오는 6.1지방선거에서 안동시의회의원 선거 안동시 다 선거구(풍산·풍천·남후·일직)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휘태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7일 오후 4시 풍천면 지풍로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출마하는 같은 당 지역구 출마자들과 지지자들이 함께 승리를 기원했다. 

자리에서 김휘태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은 지형적으로 역사, 문화, 자연, 관광이 천혜의 조건을 갖춘 곳"이라며 "이를 활용해 만든 공약은 지역의 공동이익 발전 핵심축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과 김형동 의원의 도움이 필요하다. 저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머리속에 있는 것을 논리적으로 잘 만들어 놓은 공약을 보니 의원들이 갖추어야 할 자질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북도청지역 발전이 조금 늦어지지만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야 한다. 경북도청이 있는 이 지역은 발전할 수 밖에 없다. 공약들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풍산읍과 풍천·일직·남후면, 그리고 도청 신도시를 잇는 순환관광벨트 구축과 상권 활성화, 도청신도시와 하회권역관광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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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