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생 선생 귀천 15주기 추모와 문학상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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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생 선생 귀천 15주기 추모와 문학상 시상식 열려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5.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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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오전 11시 권정생동화나라 2층 강당에서
▲자료사진.
▲자료사진.

[안동=안동뉴스] 코로나19로 인해 공개적으로 열리지 못했던 권정생 선생 추모행사가 재개된다.

권정생동화나라에서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안동시 일직면 성남길 119 권정생동화나라 2층 강당에서 권정생 선생 귀천 15주기를 맞아 제13회 문학상 시상식을 가진다고 10일 전했다.

권정생동화나라에 따르면 행사에는 외부 인사와 출판관계자, 권정생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할 전망이다.

1부에서는 권정생 선생을 생각하는 추모 묵념과 권정생 선생의 신간도서 『새해아기. 단비 출판사』, 『애국자가 없는 세상. 도서출판 보리』 『봄꿈. 길벗』, 권정생선생의 모교인 일직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으로 수여한 자랑스러운 일직인 상패가 헌정된다. 

또 권정생 선생의 대표작 『몽실언니. 창비』를 비롯해 많은 작품에 그림과 판화로 참여한 이철수 판화가에게 공로상이 수여된다.

2부에서는 문학상 수상식이 이어진다. 문학상은 권정생 선생의 삶과 문학의 정신을 잇는 작가와 작품을 찾아 격려하고, 선생의 숭고한 뜻이 더 풍성한 울림으로 번져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정됐다. 상금은 1,000만 원이다.

심사는 출판사와 문학전공 교수, 아동문학 작가와 평론가 등 100여 명에게 추천 받은 1차 후보작 50여편 가운데 빼어난 문제의식과 작품성을 지니면서 아동‧청소년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7권을 선정해 본심 심사를  했다.

심사위원인 송재찬(아동문학가, 심사위원장), 이창건(동시), 김자연(아동문학평론, 대학교수) 세 사람은 누구나 공감할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심사 기준부터 확인한 후 논의를 시작했다. 후보작 7편을 모두 살펴본 뒤 심사위원들은 최종적으로 공지희의 동화 『우리 용호동에서 만나』를 권정생 문학상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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