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안동뉴스] 영양군에서 2022 하계 유도전지훈련이 지난 24일부터 총 12일간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된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차 훈련은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을 포함하여 유도 16개팀 190명(지도자 22명, 선수 168명)이 진행한다.

2차 훈련인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는 13개 학교 117명(지도자17명, 선수 100명)이 참가한다. 

군은 2022년 동계 유도 전지훈련 개최로 464명의 선수들이 2주간 훈련으로 약 2억 6천만 원의 경제파급효과를 톡톡히 봤다. 따라서 전지훈련 덕분에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경제에 가뭄에 단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지훈련 관계자는 “영양군은 훈련장 바로 옆 119 안전센터가 있어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 가능하며 주변에 운동할 수 있는 인프라가 적합하게 갖추어져 있어 전지훈련 장소로 최적의 장소"라고 했다.

박정열 객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