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도당, 포항 태풍피해 복구현장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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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포항 태풍피해 복구현장서 구슬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2.09.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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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집중 자원봉사기간, 13개 지역위별 자원봉사 활동
▲사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제공.2022.09.13
▲사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제공.2022.09.13

[경북=안동뉴스] 추석 연휴 후 첫날인 13일부터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집중 자원봉사기간으로 정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포항 오천읍 피해현장에서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13일 경북도당에 따르면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과 포항북 오중기, 포항남·울릉 김상헌, 경주 한영태, 영천·청도 이영수, 안동·예천 김위한, 김천 황태성, 군위·의성·청송·영덕 강부송지역위원장을 비롯한 13개 지역위원회 당원과 시·도의원 100여명은 침수된 주택상가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쌓인 토사를 치우고 폐 가구 등을 실어냈다.

임미애 위원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많이 참여해 주신 당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우리의 작은 보탬이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북도당은 추석연휴기간에도 구미갑·을, 경산, 상주·문경지역위원회 위원장과 당원들이 긴급 자원봉사활동을 벌인데 이어 14일에도 포항지역위원회 당원들을 중심으로 대거 투입될 예정이며 각 지역위원회 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포항지역 피해현장을 방문해 지원봉사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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