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식 경북도의원, 도청신도시 활성화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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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식 경북도의원, 도청신도시 활성화 대책 마련 촉구
  • 이구호 객원기자
  • 승인 2022.11.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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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2단계 조성사업 추진과 중학교 과밀학급 해소 등
▲경상북도의회 이형식 의원(예천)은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사진 경북도의회 제공.2022.11.23)
▲경상북도의회 이형식 의원(예천)은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사진 경북도의회 제공.2022.11.23)

[경북=안동뉴스] 경상북도의회 이형식 의원(예천)은 지난 22일 도정질문에서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관련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신도시 2단계 조성사업의 지연으로 인구 유입이 정체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상주인구 증가와 신도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리고 경북도가 상급종합병원과 국립대병원이 없는 유일한 지역임을 지적하고 상급종합병원 유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지역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주민 편익을 고려한 예천공항 재개항은 도청신도시와 경북 북부권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예천공항 민항기 운항 재개를 촉구했다.

이어 경북도청 신도시 내 송평천의 수질오염 위험을 지적하고 오염방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송평천이 신도시의 비점오염원 배출구와 농경지대를 통과하며 생활하수와 농약ㆍ비료 등으로부터 상시 수질오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유수량 증대와 오염 관리 대책을 강력히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도청신도시 내 중학교 과밀학급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신설 대체 이전’을 통한 조기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신도시 내 유일한 풍천중학교의 학생 수가 2016년 4학급 72명에서 2022년 32학급 760명으로 6년 동안 10배 이상 증가해 과밀학급으로 인한 학생들의 수업 질 저하가 우려돼 학생들이 누려야 할 학습권의 보장을 위해 조속한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또한 중학교 조기 신설 추진 어려움에 대한 차선책으로 기존 풍천초와 풍서초가 풍천풍서초로 통합 이전한 사례와 풍천중의 이전 개교, 감천고의 이전을 통한 경북일고 개교 사례를 언급하며 ‘신설 대체 이전 방안’을 제시하고 도교육청에서 모든 역량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경북도청 신도시는 개발로 인해 떠나게 된 실향민의 상실감을 지역의 발전으로 달래며, 경북의 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광역행정 중심도시로서 이주민의 꿈을 실현하는 곳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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