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도당, “온 국민 슬퍼해도 고개 숙이는 사람 없어”... 이태원참사 서울 합동분향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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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온 국민 슬퍼해도 고개 숙이는 사람 없어”... 이태원참사 서울 합동분향소 조문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1.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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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의 동의 얻어 비치된 70여 명 희생자 영정 앞 분향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주요 당직자들이 찾아 추모했다.(사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제공.2023.01.11)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주요 당직자들이 찾아 추모했다.(사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제공.2023.01.11)

[경북=안동뉴스] 11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주요 당직자들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날 경북도당에 따르면 임미애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각 지역위원장과 상설위원장 등 당원들은 이번 참사로 희생된 159명 가운데 유가족의 동의를 얻어 비치된 70여 명의 희생자 영정 앞에 분향을 하고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들은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희생자 추모공간 마련, 피해자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피켓팅과 함께 분향소 주변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도 이어갔다.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주요 당직자들이 찾아 추모했다.(사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제공.2023.01.11)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주요 당직자들이 찾아 추모했다.(사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제공.2023.01.11)

임 위원장은 “꽃다운 젊은 희생자들의 사진을 보니 가슴이 미어진다”고 말하고 “이번 국정조사를 통해 사고의 원인이 제대로 밝혀지고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안전 관련 국가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명천지에 이처럼 대형 참사가 발생하고 온 국민이 슬퍼하는데도 어느 한사람 진심으로 사죄하고 고개 숙이는 사람이 없다”며 “책임을 다하지 않은 당국자들을 철저히 가려내어 엄중히 처벌하고 이상민 행안부장관은 그 모든 책임을 지고 조속히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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