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023년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6.85% 하락... 전국 세번째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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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023년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6.85% 하락... 전국 세번째 순위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1.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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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7만5,826필지, 예천군 7.4%로 가장 많이 하락
▲경북도청 전경.(사진 안동뉴스DB)
▲경북도청 전경.(사진 안동뉴스DB)

[경북=안동뉴스] 경북도내에서 일반 토지 중 최고가 표준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로 지난해보다 7.51%(104만 원) 하락한 1㎡당 1281만 원(대지, 상업용)인 것으로 공시됐다.

지난 25일 경상북도는 지난 1월 1일 기준 표준지 7만5,826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23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6.85% 하락해 지난해 7.79% 상승한 변동률보다 14.6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경북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 5.92%보다 0.93% 더 낮게 나타났으며, 시·도 하락 순위 중 경남(7.12%), 제주(7.08%)에 이어 3번째로 나타났다.

도내 시·군·구별 변동률은 예천군이 7.4%로 가장 많이 하락하였고, 이어 영양(7.34%), 봉화(7.32%), 문경(7.22%)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1월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에 따른 현실화율 조정이 가장 큰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도내 일반 토지 중 최저가 표준지는 영덕군 지품면 속곡리 398번지 임야(자연림)로 1㎡당 214원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해당 표준지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해당 시ㆍ군ㆍ구 민원실 등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오는 2월 23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점검단의 심층심사를 거쳐 3월 16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박동엽 건설도시국장은 “도내 7만5,826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하게 될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기준, 각종 부담금과 국ㆍ공유지의 대부료 및 사용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표준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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