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안동 출신 (주)세계주철 최익구 대표가 지난 20일 안동시청을 찾아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세계주철은 영천시에 본사를 둔 국내 맨홀시장 1위의 굳건한 기업으로 상수도관 등 주철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예안면 출신 최익구 대표는 예안초·중학교, 경안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영천교류회 회장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익구 대표는 “안동에서 약 40년을 살았던 옛 기억이 또렷하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