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안동시 중구동행정복지센터와 ㈜하우징나라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관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저소득으로 생활환경이 열악한 세대인 A 씨는 지난 6월 말, 집중호우로 방 한 칸이 침수돼 벽체가 파손·붕괴되는 위기에 처했다.
중구동은 관내 주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하우징나라와 힘을 합쳐 도배와 장판 교체, 석고보드 공사 등을 지원했다.
한편, ㈜하우징나라는 주거취약가구를 위해 벽지·도배·장판 등을 교체해 주는 사랑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여 더불어 잘사는 동네 복지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주열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힘드셨을 이웃을 도와 위기를 해결할 수 있어 다행이고, 주거지원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중구동 담당자는 “평소 지역의 힘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하우징나라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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